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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[강원도 평창] 별이 쏟아질 것 같은 '육백마지기'



안녕하세요 :) 꿀짱입니다!
요즘 날씨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,
캠핑이나 차박하기 너무 좋은 날씨죠?


저는 지난 가을, 조금 추운날씨에
'육백마지기'로 차박 다녀왔었어요!
아무 준비 없이 급 떠난 여행임에도
너무너무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지 중 한곳이예요!

저는 늘 그렇듯 가기전에 검색을 많이 해보는 편입니다ㅋ
하늘에서 별이 쏟아질 것 처럼 별들이 빽빽하게
보이는 사진들을 보며, 출발 전부터 기대를
많이 한 여행지였어요 :)


우선 '육백마지기' 정상까지 차량으로 충분히
이동이 가능합니다.
구불구불하고 비포장 도로를 조금 올라가야 하지만,
이미 오르막길 초입부터 별이 보이기 시작하므로
지루하지 않게 정상까지 올라가실 수 있을거예요!

너무 늦게 가면, 주차 할 곳이 없을수도 있으니
이부분은 알고 계셔야 할것 같아요!

정상이 어두워서 별을 보기엔 가장 좋은 것 같은데,
화장실과 거리가 좀 있고,
비포장 도로에 주차를 하다보니 차가 들어오고
나갈때마다 흙먼지나, 라이트의 눈뽕(?)이 단점같아요.

정상에서 100m쯤 내려가면 화장실과 잘 포장된 도로의
주차장이 넓게 있어요~
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실거라면, 비교적 화장실이
가깝고 포장이 잘 되어있는 곳에 주차 하시는게 좋을것
같습니다~



나름 돈주고 어플도 샀고...
삼각대도 가져갔지만...
역시 휴대폰으로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ㅠㅠ
근데..별이 정말 많아요~
별이 너무 촘촘해서 놀랄지경..


언니차에 항상 있는 차박용 별 조명을
살짝 달고, 야식타임을 갖습니다ㅋㅋㅋㅋㅋ
'육백마지기'는 은하수로도 유명하지만,
밝을때 뷰가 정말 환상이예요...><


 

너무 멋있지 않나요? ㅠㅠ

강원도는 정말 안예쁜곳이 없는 것 같아요.....

강원도라 날씨가 추워지면, 가기 힘들 수 있어요..!

너무 덥고 너무 추울때 말고, 

봄 가을에 한번쯤 다녀와도 좋을 여행지 같습니다!
적극 추천드려요!^^